에릭 데인은 최근 자신의 ALS 투병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LS, 즉 근위축성 측삭 경화증은 흔히 루 게릭 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로서는 치료 불가능한 퇴행성 질환으로 환자의 근육을 점진적으로 마비시킵니다.
에릭 데인은 최근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진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화요일에 방영된 인터뷰 2부에서 그는 질병과 싸우고자 하는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저는 매우 희망적입니다. 이게 제 이야기의 끝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굉장히 회복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속에서는 이게 끝이 아니라고 느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유포리아’ 배우인 데인은 증상을 늦추기 위한 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주치의인 메릿 쿠드코위츠 박사는 ALS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너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인터뷰 중 환경 문제에 대한 질문에 쿠드코위츠 박사는 “알츠하이머와 ALS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플라스틱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호수에서의 박테리아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에릭 데인은 “독일로 날아가 그녀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면 방울뱀의 머리를 먹을 것입니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