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의 수장 산제이 스리바스타바는 인공지능(AI)이 조기 경보 시스템에 통합되는 데 있어 윤리적인 측면에서 여전히 많은 도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잘못된 경고나 부정확한 경고는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있으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과 테스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AI의 조기 경보 시스템 통합은 자연재해나 기상 이상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스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윤리적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도입되어야 합니다.
주요 과제:
- AI 알고리즘의 투명성 확보
- 데이터의 윤리적 사용
-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및 소통 강화
이러한 과제들은 AI가 조기 경보 시스템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UN-ESCAP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